본문 바로가기
728x90

LP2

[서울] 마포 LP-BAR "올디스" 최근에 제가 가고 싶은 LP-Bar, LP-Cafe를 몇 곳 찾아 놓았는데 한곳이 마포역 근처의 "올디스"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포역 근처에서 직장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2차로 근처 탁구장에서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운동하고, 시원한 맥주 마실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올디스" 연세 지긋한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Bar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내부에 추억의 명반들이 많고, 장소가 음악 듣기에 아주 좋은 규모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마침 비가 내렸는데 신중현의 "비속의 여인"을 신청해 목청 높여 따라 불렀습니다 ^^ 추억의 음악을 따라 부르다가 맥주 한잔 시원하게 넘기니 이만한 호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2018. 10. 9.
[서울] 연희맛길 LP카페 "38 애비뉴" 중년이 되면서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음악 듣기 좋은 LP카페 또는 Classic 음악카페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한 연희맛길에 위치한 LP카페 "38 애비뉴(사러가 쇼핑 건너편 골목지하)"를 소개 합니다. 계단을 따라 카페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면에 가득한 LP, 커다란 스피커 음악카페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라서 약간 어두운 편) 이곳은 본인이 듣고 싶은 노래를 메모지에 적어서 사진에 보이는 턴테이블 옆에 가져다 놓으면 음악을 들려 드립니다. 중년이라서 옛날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고 젊은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고 연령층이 다양하게 분포된 카페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음악을 들려 주시는.. 2018. 7. 2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