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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울] 리움미술관 그리고 한강진의 카페

by 쌍둥아빠^^ 2013. 11. 6.

지난 일요일 오후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한강진 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리움 미술관과 멋진 카페들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용산국제학교가 눈에 들어 오는데 벌써 거리는 가을입니다. 노란 은행나무 잎이 운치를 더합니다. 곧바로 리움미술관으로 향합니다. 한강진역에서 리움미술관과는 5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2~3분 걷다보면 르베이지 의류매장이 나오는데 꼼데가르송 사이 골목으로 150 미터 올라가면 리움미술관이 나옵니다.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으니...... 르베이지 의류매장과 붉게 물들어가는 가로수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Leeum 미술관은 "이씨 뮤지엄"의 약자라고 하네요 ^^  미술관 야외에는 현재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 3가지가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내부에서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목적이 "로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관람이라 패스....

 

 

 

 

[알렉산더 칼더의 "무제, 큰나무와 눈"]

 

 

[HYATT HOTEL과 리움미술관]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리움미술관 옆 주택의 담벼락의 담쟁이 넝쿨에도 가을이 들었네요. 자작나무 풍경도 좋구요. 가을을 만끽하며 리움미술관 주변을 산책해도 좋을 듯 합니다.

 

 

 

 

 

 

 

리움미술관 주변에는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은데.... 앞으로 하나하나 들러볼 예정입니다. 먼저 멋진 외관들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보고 카페에 들러서 커피나 차 한잔 마시다가 밤에는 이태원으로 넘어가서 술한잔 하면 좋겠더군요.

 

 

 

[패션 파이브]

 

 

 

[꼼데가르송]

 

 

[코코부르니]

 

 

[테이크아웃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