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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29

(펌)선인장 사랑하기 난 누군가를 사랑한건 네가 처음이야. 그래서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너는 행복할까? 아이가 선인장에게 물었어요. 난 그냥... 누군가에게 안겨보고 싶어. 선인장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어요. 정말? 정말 그래? 그러면 너는 행복해지니? 아이는 성큼성큼 다가가서. 선인장을 안아 주었어요. "선인장은 생각합니다"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세요. 내 가시가 온통 아이를 찔러요. 내가 떠밀수록 아이 몸엔 가시만 박혀요. 아이 옷이 온통 피로 물 들어요. 행복한만큼 그보다 더 아파요.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세요. 데려가서 가시들을 뽑아 내고 어서 빨리 치료해주세요. 이러다가 내가 이 아이를 죽이고 말 것 같아요.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주세요. "아이는 생각합니다" 여전히 선인.. 2005. 9. 7.
사랑하는 법 사랑은 그를 가장 ˝그˝ 답게 만드는 일입니다. 사랑이란 이름 하에 그를 그 답지 않게 바꾸어 가는 과정은 ˝사랑˝ 이 아니라 ˝소유욕˝ 일 뿐... 세상 모든 사랑의 아름다움은 그 ˝소유욕˝ 으로 인해 멍이 들기 시작하는 법,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 사람을 소유하려 할 때는 내 못난 집착부터 내 못난 이기심부터 저 멀리 날려보내야 함을... 술래와 엄마는 오랜만에 들로 나왔습니다. 불어오는 산들바람 속에서 곱게 만발한 유채꽃은 술래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엄마! 이 꽃 좀 보세요. 너무 예쁘죠?˝ 그 말을 하며 유채꽃 앞으로 달려간 술래는 한참을 들여 다 보다 유채꽃을 툭 꺾어 버렸습니다. 엄마가 물었습니다. ˝술래야, 왜 갑자기 유채꽃을 꺾는 거니?˝ 술래가 미소를 머금으며 대답했습니다. ˝.. 2005. 9. 7.
명량해지는법 명랑해지는 법이 궁금한가요 바람이 차고 하늘이 흐릴 때에는 어떻게 명랑해지지 방법은 오직 하나 오늘 하루 잠시나마 자신을 잊어버려요. 자기 자신도 성가신 걱정도 잊어버려요 근심은 더 훌륭한 사람들의 몫 길가다 만나는 친구가 있으면 도와주기도 하고 흥겹게 놀아요. 자기가 견딜 아픔만 한탄하면서 멍청히 앉아만 있으면 명랑해질 수 없는 법 즐거운 시간은 절대로 혼자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오지 않아요. 어떻게 명랑해질까 기쁨의 씨앗을 뿌려 보세요 이웃들과 삶을 나누어요 지친 이에게는 용기를 주고 슬퍼하는 이에게는 위로해 주어요 그러면 그 어느때보다 큰 기쁨을 얻으려니.. -에드거 앨버트- 2005. 9. 6.
당당해지는 법 인터넷에 좋은 자료가 있어서 올립니다 1. 두려움을 버려라. 2. 열정을 가져라. 3. 분석하고 평가하라. 4. 독립적 사고를 하라. 5. 현실에 만족하라. 6. 환하게 웃어라. 7. 무언가에 푹 빠져라. 8. 한순간도 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9. 허리를 꼿꼿이 펴라. 10. 당신이 믿는 것에 단호하라. 11. 부끄러움 없는 야심으로 밀고 나가라. 12. 능력을 발굴하고 약점은 무시하라. 13. 싫은 것은 당당히 'NO'라고 말하라. 14.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두려워 마라. 15. 어떤 것도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200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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