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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맛집] 강화국수 "비빔국수" 겨울에 힐링은 역시 숯가마죠 ^^ 오랜만에 강화도에 있는 숯가마를 찾았습니다 (강화도 참숯가마 http://twinswow.tistory.com/2692986) 열심히 땀을 뻈으니 원기를 회복해야 합니다. 핸드폰으로 열심히 강화도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강화국수" 50년 전통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강화분들이라면 한번은 다 찾아서 맛본 곳 "강화국수" 국수 전문집이라서 국수 일색입니다. 저는 비빔국수 곱배기 ^^, 같이 간 반쪽은 잔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행주산성 비빔국수(http://twinswow.tistory.com/2692759) 보다 비주얼이 좋습니다. 제대로 맛집을 찾은듯...... 제대로 된 국수 맛집을 찾은 듯 다음에도 또 올것 같은 느낌입니다. 초장은 거의 쓰지않고 고추가루, 간장, 설.. 2017. 3. 3.
[경기 파주] 헤이리 "카메라타" 헤이리 카메라타는 이제 꽤 유명해진 음악감상실이 되어서 올 여름휴가 기간에 여유를 즐겨보러 두번이나 찾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헛걸음 (ㅠ,.ㅠ) 그래서 주중에 찾은 "카메라타" 너무 좋은데요 ^^ 아무도 없는 홀에 울려퍼지는 조수미의 "Love is just a dream" 그리고 중년의 신사분..... 너무 좋아서 집에 돌아와 다운로드 해서 지금까지 즐겨 듣고 있습니다. "꿈이었나 너를 떠나온 날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어. 기억조차 하기 힘든 지금 오-사랑이란 이미 끝났다오. 그대와의 사랑의 추억은 차가운 옛날의 노래일 뿐 무성한 들녘의 외로움에 내 서늘한 옷깃을 여미네. 사랑이란 끝없는 그리움 사랑이란 꿈과 같은 것 너무나도 사랑했던 널- 후회해도 이젠 소용이 없네 오-다시 한번 그대 품에서 오-다시 한.. 2016. 11. 6.
[서울맛집] 우이령길 오리진흙구이 "시골길" 가을이라 우이령길을 탐방하는 탐방객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이령길을 탐방하고 식사하시기 좋은 식당을 소개 해 드립니다. 우이동에는 산장형태의 식당들이 많은데.... "시골길"은 현대식 좌식, 테이블식 혼재되어 있고 실내가 깔끔해서 단체행사 시에 이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 일행은 5명인데 "시골길"의 메인 메뉴인 오리진흙구이, 파전을 주문하여 식사하였습니다. (5이분으로 충분) 3~4시간 전에 예약해야 드실 수 있는데 다행이 미리 준비해 두신 것이 있어서 운좋게 시식하게 되었습니다. 기름이 쫙 빠진 진흙구이가 부추겉절이와 함께 서비스 되었습니다. 부추겉절이와 오리구이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괜찮네요. 절인 깻잎과 함께 드시는 것 강추 합니다. 진흙 오리구이의 배를 쩍~~ 갈라 보.. 2016. 10. 28.
[서울맛집] 천겹살(항정살) 북창동 "전주유할머니비빔밥" 후배하고 둘이서 오붓하게 소주한잔하려고 하는데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서 고민하다가 후배의 추천으로 찾은 곳, 천겹살(항정상) 맛집 "전주유할머니비빔밥"을 소개 합니다. 비빔밥 집에서 무슨 소주냐 하시겠지만 저녁시간에는 삼겹살, 항정상에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곳으로 변신합니다. 고기의 질도 전문 고깃집보다 우수한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천겹살(항정살)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두툼하고 큼지막하게 썬 항정상이 나옵니다. 구워보지 않아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반찬은 무친 콩나물, 부추인데 새콤달콤 항정살하고 잘 어울립니다. 다른 곳에는 없는 이곳만의 별미이죠 ^^ 이제 시식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주한잔 털어놓고 상추에 콩나물, 부추, 천겹살(항정상), 마늘, 된장을 싸서 먹습니다.. 2016.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