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776 날치알 유부초밥 아침에 먹은 날치알이 조금 남아서 뭐해 먹나 하다가 간단한 유부 몇개에 어묵국으로 낙찰 됬답니다 울 딸이 좋아라 하더라구요 옥수수캔 맛살을 다져 넣고 모냥 한번 내 보았어요 날치알이 톡톡 터져 재미있는 맛 이랍니다 어묵국 사진을 깜박 했네요 대신 유부 사진으로 2006. 12. 3. [여수맛집] 장어탕 "대복식당" (폐업) 중흥동에 위치한 대복식당은여 여수산단 이주 대책으로 철거 되었습니다. 참조하세요! 과음한 다음날이 어김없이 찾아가는 곳이 장어탕으로 유명한 대복식당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장어탕 거기에다 맛도 기가 막힙니다. 가끔 서울에서 손님이 오시면 모시고 점심을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면 어김없이 맛있게 먹었다는 말과 가격(5천원/인)에 놀랍니다. 서울에선 아마 만원이상은 줘야 먹을 수 있는데 ^^ 얼큰한 맛에 먹으면서 연신 땀을 흘리다보면 숙도 풀리고 사우나에서 금방 나온것 처럼 땀을 흥건히 흘려서 개운합니다. 넘쳐나는 장어, 숙주, 미나리 엄청 맛있습니다. 군침 넘어갑니다 저녁에 들리면 더 푸짐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인심히 후해서 가끔 TV를 보면서 부르는 노래실력은 가수 뺨칩니다 ^^.. 2006. 12. 2. 야채김말이쌈 몇일전 사택집들이 점심 메뉴랍니다 맛 있었구요 색도 예쁘고 한번 해봐야지 생각들어 부산을 떨었는 데 재료 부실이네요 더 잘 할 수 있는 데 맘 먹으면 후다닥 하고 말아야 하니..... 울 남편은 번거롭다고 언제 싸먹느냐고 하더만 연신 먹어 되고.... 급하게 뚝딱 한거라 데코 부실 해서 원판 올릴게요 맨들어 보셔요들 ..... 싸먹는 방법 혹 모를께비 올리네요 요렇게 해서 겨자장에 찍어서 쏙~~ 2006. 12. 2. [창평맛집] 창평국밥 동료들과 광주에 올라갈 일이 있어서 광주 근처의 창평시장의 국밥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지나갈때면 언제나 들리고 싶은 곳인데 마눌이 국밥 같은 서민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지나갈 때면 무척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라 꼭 들려보고 싶어서 동료들을 꼬드겨서 들러서 국밥을 먹었습니다. 무척 행복했습니다 ^^ 예전에는 완전히 시골장터의 돼지국밥집이었는데 정책적으로 국밥거리로 육성하기 위해서 많이 단장을 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운치는 없었습니다. 멋지게 지은 국밥집도 여러군데 생겨나고 그래도 원조국밥집보다 못하죠. 아래 사진은 원조국밥집 전경입니다. 광장에서 보이지 않고 시장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곳에서 식사하시다가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밥집앞에는 평상이 이렇게 있습니다 여름이.. 2006. 12. 2. Christmas plates 주말에 산 크리스마스 접시들이예요 9900원 가격 마~니 착했구요 게다 4개나... 산타클로스는 딸 펭귄은 아들 눈사람 아빠 전 트리 라나요 글고 이접시에 스테이크 먹을 거란디 누구 맘대론지들 2006. 12. 1. Moonlight sonata 베토벤 파아노 소나타 월광3악장 - Presto Agitato 미뤄 둔 스케줄이 땜빵 하느라 한날도 집에 없어서리... 오늘은 추억에 베토벤"월광"을 한번 날려 보네요 대학 다닐적에 기숙사생활을 2년 했거등요 그때 열 받는 날은 ... 월광 시원하게 꽝꽝 울리도록 틀고 개폼 잡았는데... 거기에 소리 몇방 지르면 넘~ 개운한게... 주변 아가들은 쪼라서 접근금지였구요 그립네요 그 시절이... 2006. 11. 30. 성격 테스트 그럼 지금부터 위의 그림에서 제일 눈길이 가는 그림을 하나 고르세요. 이 테스트는 미국의 ULLA ZANG 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색깔과 형태등은 여러해에 걸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테스트 되었습니다. 이 그림들은 9가지의 기본적인 성격 유형을 나타냅니다 1.내성적 (Introspective) 민감 (Sensitive) 사려가 깊은 (Harmonious) 당신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환경에 대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보다 많이 고민하는 편입니다. 당신은 피상적인 것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과 이런 저런 잡담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혼자 있기를 좋아합니다. 친구를 매우 주의 깊게 사귀는데 이로 인해 당신은 내적 평화와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무리 오래 혼자 있더라도 조금도.. 2006. 11. 30. 운(運)과 행운(幸運) 공병호 선생의 메일 내용중에 좋은 글귀라 공유하고 싶어서.... 알렉스 로비라와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의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1. 운은, 불러올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 행운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영원히 곁을 떠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들이 행운을 움켜쥐려 하지만 정작 찾아 나서는 사람은 없다. 3.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행운을 움켜쥐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4.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면 행운은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아무리 힘들어도 새로운 일을 원한다면 그 시작이 분명 있어야 한다. 5.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니다. 행운을 움켜쥐려면 모든 가능성에 눈길을 주어야 한다. 6. 우연만을 믿는 사람은 준비를 하는 사람을 비웃는다. 준.. 2006. 11. 28. Butter roll & beef steak 빵은 발효시간이 오래여서 집에 오면 아이들 올 시간이 되버린답니다 아는 분이 잠깐 들린다 해서 베이컨 몇조각 남은 걸루 샌드위치 두쪽 만드는데 울 아들 저도 달라고 .....평소엔 거들떠도 안 보더만 오늘 왠~지 땡기는지.... 그래 사정사정 기둘리라고 말해놓고 일딴 한컷.... 손님 앉자마자 우리 아들 잽싸게 하나 찜 하는 통에 ..쬐금 민망 ---------------------------------------------------------- 아침서 부텀 고기먹고 싶다고 하는 아들 땜에 오늘은 스테이크로다 저녁을 해 볼려고요 맛 있어야 할텐데... 냉장고엔 달랑 고기와 과일밖에 ... 남편은 당근 안들어오시고 일단 맛은 fantastic!! 성공 빈약함을 감추기 위해 촛불도 쫌 커주고 감자와 당근으.. 2006. 11. 24. 도토리묵 너무 피곤해서 늦잠을 다 잤다 있을 수 없는 일 ...... 여적지 손 꼽을 일을 아침서 부터 하고는 쉴 새 없이 빠쁘다 항상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생각이 한템포씩 빨라 건망증에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누군가 뭐 하느라 ....고 물으면 눈물이 날것 같다 굵지도 않은 일 딱히 표나는 일도 아닌데.... 나의 일상은 ...오늘... 유난히 고단하다 빈약한 저녁식탁을 어설프게 데크레이션한 묵 한 접시로 ..... 2006. 11. 22. Chocolate cake 초코릿 케잌이예요 요건 요번 주말 바로 복습 들어 갈려구요 초코펜이 있어서 써 받더니 아가들 감동에 도가니--ㅎㅎ 강추 맛 보장 입니다요 레시피는 주말에 한번 해보고 simple하게 뺄거 빼고 올릴께요 2006. 11. 22. 쇼트브레드 학원서 많이 만들어 유치원 아이들 하나씩 보낼려 했는데 조금 모자르더라구요 할수없이 집에서 한판 벌렸죠 울 아가들 넘~넘~ 좋아해서 제 기분까지 업 됐답니다 열심히 찍고 데코하는 저 집중력 --- 크리스마스에 한번 더 하기로 꼭 약속까지 했답니다 아가들은 친구도 초대할꺼라는데 --누구 맘대론지 학원서 구운 계란 노른자 바른 쿠키---색깔이 노오랗죠 재료 박력분200g 버터132g 설탕80g 소금2g 계란63g 바닐라향1g 1. 버터를 부드럽게 한후 설탕,소금을 넣고 크림상태 만든후 계란을 조금씩 넣으면서 믹싱한다 2. 밀가루, 바닐라향을 체친 후 1에 섞는다 3.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20~30분 휴지시킨다 4. 덧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밀대로 밀어 모양을 찍는다 5. 상판200도 하판150도에 15~2.. 2006. 11. 22. 유부초밥&오삼불고기 딸이 감기를 알터니 핼쓱해져서 뭐 먹고 싶냐 했더니"돼지고기"하는거예요 불쌍한 울 딸......오늘은 오징어까지 넣어 했더니만 먹으면서 "엄마 오징어는 시금치랑 한게 맛있는데 "하는 거예요 오징어시금치회무침을 말하나 봐요 7살 밖에 안된아이가 입맛 한번 확실하다니깐요 상추와 무쌈에 싸서 밥2공이나.....보람 있었어요 Rosa님 유부초밥을 보다 예뻐서 한번 해 보고 싶어져서 쏟살같이 6개만 만들어 보았어요 넘~~예뻐서 먹기가 아까웠구요 앞으로 요긴하게 즐기는 요리가 될 듯 싶네요 Rosa님 감~싸 맛도 good--- 어제 늦게 남편이 전화해" 우리집 간다는데 어떡하냐"하는겁니다 영--컨티션 아니였는데 재료도 없구요 하여튼 뒤져 뒤져 찾은 참치캔 기름 빼두고 양파 오이 소금간만 해 뒀죠 30분 뒤 따르릉~.. 2006. 11. 16. Hard roll 마침 손님이 오셔서 쌓여있던 모든 빵을 해치웠답니다 특히 하드롤이 맛있다고 ......슴슴한게 단백한빵을 좋아하시는 분들 구미에 맞나봐요 꼭 바게트 같답니다 아가들도 좋아해서 울 남편은 맛이나 볼 수 있을 련지 요즘 레시피 올리는 게 너무 구찮네요(시간 있을 적에...) 2006. 11. 16. Cheese stick 오늘은 치즈스틱을 만들어 보았어요 많이 어렵드라구요 조금한 반죽을 50센티까지 늘이는게 ... 너무 진 빼고 레시피도 안 가져 왔네요 선생님왈" 이정도면 아주 잘 한 겁니다 치즈스틱 나오면 합격입니다"ㅎㅎㅎ 기분 짱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 끊어지고 길이 안 되고-- 그러나 우리 아가들 반응 꽝 이에요 울 아들 " 엄마 찰흙 같아서 못 먹겠어요" 남편 "맛이 왜 이렇게 없냐" 어떡하죠 먹어 치워야 할 텐데 2006. 11. 15.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