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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단풍나들이 팀원가족분들을 모시고 경남 산청 지리산 계곡에 위치한 대원사와 새재를 다녀왔습니다. 단풍철이라 다른 지리산 계곡은 관광객으로 넘쳐 날텐데 이곳 대원사계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2시간만에 도착한 대원사는 답사를 다녀올때보다 좋더군요. 올해는 가물어서 단풍빛이 예년보다 곱지않다고 하는데도 무척 곱더라구요. 일단 경내를 구경하고 최종목적지인 새재마을로 향하였습니다 지리산 중턱에 있는 새재마을까지 대원사에서 약 4km정도 됩니다. 중간에 사과, 감나무, 더덕밭들이 드문드문 위치해 있고 식당들도 여러곳 있습니다. 목적지 새재산장은 하늘아래첫동네에 위치한 (해발 800미터) 식당입니다. 천왕봉을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코스가 새재를 통해서 오르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등산.. 2006. 11. 5.
옥수수식빵 재료 : 강력분 1,040그램, 옥수수가루 260그램, 물 780그램, 이스트 32.5그램, 이스트푸드 1.3그램, 소금 26그램, 설탕 104그램, 쇼트닝 91그램, 탈지분유 39그램, 계란 65그램, 활성글루텐 39그램 만드는 방법 : 1. 쇼트닝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볼에 넣고 믹싱한다 2. 클린업 단계에서 쇼트닝을 넣고 매끄러워질때까지 반죽한다 3. 40~50분 1차 발효시킨다. 4. 200그램씩 분할해 둥굴리기 한 후 10~20분간 중간 휴지시킨다 5. 반죽을 밀대로 밀어 위에서 아래로 접고 꾹 누른후 아래서 위로 접어 다시 꾹누르고 세로면을 반절씩 접어 말아서 봉합한다 6. 성형한 반죽을 3개씩 틀에 넣는다 7. 20분간 2차 발효시킨다 8. 반죽의 제일 높은 부분이 틀 위로 0.5~1센티.. 2006. 11. 3.
팥앙금빵 재료 : 강력분 1,100그램, 물 517그램, 생이스트 38.5그램, 이스트푸드 1.1그램, 소금 22그램, 설탕 187그램, 마가린 132그램, 탈지분유 33그램, 계란 165그램, 팥앙금 (계란물 만드는 방법 : 물 100그램, 계란 노른자 1개) 만드는 법(비상스트레이트법) 1. 마가린, 팥앙금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볼에 넣고 믹싱한다 2. 크린업 단계에서 마가린을 넣고 매끈해질 때까지 믹싱한다 (약 20분정도) 3. 20분간 1차 발효 시킨다. 4. 덧가루를 바닥에 펴고 윗면을 살려서 40그램씩 분할해 둥글리기 한 후 중간 휴지시킨다 5. 팥앙금을 30그램씩 싸준다 6. 가운데를 눌른 후 11자로 홈을 내주고 계란물을 바른다 7. 20분간 2차 발효 시키고 오븐예열한다 8. 상판 200도 하.. 2006. 11. 3.
아내에게 잘 합시다 방금 동료로 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글을 읽다가 울컥하더라구요. 아래 글은 실제 사연을 글로 옮겨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길지만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 2006. 11. 3.
슈크림 재료 물125g 버터100g 소금1g 중력분100g 계란200g 소다0.2g 충전크림재료 카스타드프리믹스300g 물900g 1. 그릇에 물,버터,소금을 넣고 끊인다.(물 계량 후 소다를 넣어준다) 2. 중력분을 체에 친후 1에 넣고 눌지 않도록 저으면서 충분히 익힌다. 3. 짤주머니에 1센티 깍지를 끼우고 반죽을 채워 지름 3센티 정도로 짠후 분무기로 표면이 젖도록 물을 뿌려준다. 4. 상판180도 하판 200도 에서 굽다 윗면이 갈라지기 시작할때 상판180도 하판160도로 굽는다. (총 20~30분) 5. 밑면에 깍지로 구멍을 뚫고 충전크림을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충전한다. 2006. 11. 2.
순천 사랑과 야망 세트장 가고싶다 가족단풍나들이에 꼭 들려야 할 곳인데..... 지리산 대원사 일정을 마치고 여수로 돌아오는 길목에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있습니다. 가보고 싶었는데 (가까이 위치해 있었는데도 여수에서 30분)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코스로 잡았습니다. 일정이 늦춰지면 들리지 못하는데 최대한 빨리 일정을 운영해야 할 것 같네요.. ^^ 근데 다 가기 싫다고 패스해 버리면 어떻게 하죠.....ㅠ.,ㅠ 관심없다가 홈페이지에서 규모를 보았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더 가보고 싶은 거 있죠.... 2006. 11. 2.
[단풍구경] 지리산 대원사 계곡 11/4일 단체로 단풍야유회를 계획하게 되어서 지난 10/21일 지리산 대원사 계곡을 찾았습니다.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는데도 괜찮았습니다. 지리산 계곡중에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관광객도 적고 한적해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이 세재마을 초입에서 산아래를 보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해발 800미터정도된다고 하네요. 자동차로 세재마을 (하늘아래 첫동네)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천왕봉까지는 약 4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마을에 도착하니 하루코스로 천왕봉을 다녀오려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약 20여명. 관리사무소에 물어 보았더니 하루에 약 2천명 정도 다녀간다고 하네요. 대원사는 볼게 별로 없습니다. 여름에 휴양하기에 좋은 계곡입니다. 계곡옆에 주차하고 한.. 2006. 10. 30.
[북경] 한국식 고기뷔페 식당 한국식 고기뷔페 식당입니다. 1인당 2,600원정도 지불하면 육고기,생선까지 튀겨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하여 들렀습니다. 청결하지 못한 점에서 느껴지는 선입견 때문인지 도저히 먹을 수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맥주한잔을 벌컥 들이키고 심호흡 한번 먹어보니 맛은 먹을만 하더라구요. 중국 중류층 수준에서 즐기는 문화인데 요즈음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저는 영~~ 마음에 안들어서.... 오징어 다리는 먹을만 하더라구요. 몸통은 없구.... 여긴 생선이 비싸서 북경 사람들은 생선을 선호하는 듯 하였습니다. 내륙이라 생선이 귀하니깐.... 고기는 아주 싸고요 우리돈으로 1근에 천원정도... 참고로 딸아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여 식당의 화장실을 가다가 기겁하고 돌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노상방뇨를 시켰습니다. 2006. 10. 30.
파운드 케익 제과 기능사 시험 준비 레시피 랍니다. 재료 박력분800g 설탕640g 버터480g 쇼트닝160g 소금8g 유화제16g 물160g 탈지분유16g 바닐라향4g 베이킹파우더16g 계란640g 1. 버터, 쇼트닝을 부드럽게 한 후(1단사용) 소금, 설탕, 유화제를 넣고 크림상태로 만든다.(2단 사용) 2. 계란을 3분 마다 1개씩넣으면서 부드러운 크림을 만든다.(3단 사용)-중요 3.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는다. 4. 베이킹파우더, 박력분, 탈지분유를 체친후 섞는다. 5. 위생지를 깔고 70% 정도 패닝( 용기에 주걱으로 덜어 주걱으로 패닝, 양끝을 주걱으로 슥 긁어 주고-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6. 상판 200도 하판 180도에서 15분 굽고 꺼내 칼로 가운데를 일자로 잘라주고 빈용기로 열을 차단 한다.. 2006. 10. 30.
소보로빵 *빵반죽 재료 강력분900g 물423g 생이스트36g 이스트푸드1.8g 소금18g 마가린162g 탈지분유18g 계란135g 설탕144g 1. 마가린을 제외한 모든재료를 믹서 볼에 넣고 믹싱한다.(1단 사용) 2. 크린업단계에서 마가린을 넣고 최종단계까지 믹싱한다.(2단 3단 사용) 3. 반죽온도 27도, 습도 75-80% 상태에서 40-50분 1차 발효를 시킨다. 4. 45g씩 분할해 동글리기한후 10분 중간휴지 시킨다.(발효기에 넣지 않고) 5. 반죽 속에 가스를 빼고, 둥글리기 한 후, 물칠을 하고 소보로를 30g정도 바닥에 깔고 손가락을 모아 왼손위에 오른손을 포개 꾹 누른다.( 소보로가 골고루 묻도록) 6. 20분 2차 발효시킨다. 7. 상판 200도 하판 160도 에서 15분 굽는다. *소보로반.. 2006. 10. 30.
천원의 만찬 천원으로 마트에서 산 홍합으로 시원한 홍합탕을 끓이고 고추에 상추쌈으로 저녁을 차려 주더군요 엄청 맛있었습니다.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런게 행복아닐까 싶네요 ^^ 2006. 10. 30.
[북경] 베이징덕 북경요리중 최고로 알려져 있는 베이징 덕 (캬오야)를 먹어 보았습니다. 북경여행의 백미죠 ^^ 속살보다는 기름기가 완전히 빠진 껍데기가 일품이더군요. 속살은 뻑뻑해서 맛이 없더군요. 저는 베이징 덕보다는 쏭슈위 (직역하면 다람쥐 모양의 물고기) 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물고기를 채썰어서 밀가루를 입혀 튀겨내어 탕수육 소스 같은 것을 뿌려서 나오는데 먹기 아깝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사진처럼 널어서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 삼겹살 좋아하는 태현이 때문에 다른사람들은 거의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 2006. 10. 27.
가정식 양념치킨 아들녀석이 양념치킨을 무지 좋아합니다. 거의 정신을 못차리죠. 맨날 엄마를 졸라서 해 달라고 합니다. Diane도 아들녀석의 원하는 것이라면 다해주는 경향이 있거든요. 양념치킨을 해 줄때 마다 우리엄마 최고라고 아들녀석이 엄마에게 아부를 하죠. 튀기지 않고 닭봉을 오븐에 구운 다음 양념을 바르면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운동하고 돌아왔더니 아빠껀 없고 깨끗이 먹어 치우고 사진만 달랑..... ^^ 양념소스 : 스위트칠리소스, 토마토케찹, 물엿, 고추장, 아몬드 2006. 10. 26.
[북경] 북경의 뒷골목 호텔 바로 앞도로의 풍경입니다. 직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분주하게 이동중 과일가게는 한국과 비슷한데, 정육점은 냉장고 없이 생고기를 그냥 팝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한근에 한국돈으로 약 1,000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 고기값 무지 비싸죠. 특이한것 소고기 돼지고기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 옷가게의 마네킹이 특이하죠. 옷가게 대부분 이렇습니다. 마네킹이 가게 입구를 지키고 있죠. 마을 근처는 이렇게 노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2006. 10. 23.
[북경] 북경 까르푸, 기예공연 북경여행3일차: 북경 까르푸 -> 중국기예공연 왕부정 풍물시장에서 중국 다기를 아주 저렴하게 흥정하여 구입했습니다 (1/3가격에 사시면 적당합니다) 사실 그만큼 깍아줍니다. 중국어, 영어 몰라도 대화 가능합니다 ^^;; 흥정하는게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별별게 다 있습니다. 중국에 대형할인 마트인 까르푸가 들어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규모는 한국보다 훨씬 작고 누추했지만 있을 것은 다 있더라구요 엄청 쌉니다. 그런데 물건을 계산하는데 비자카드가 안되는 것이 아닙니까. 현금서비스로 현금을 찾아서 현금지불. 우리때문에 엄청 줄이 밀려서 미안하더군요 ^^;; 서양관광객도 만났는데 동양 분위가 물씬 풍기는 식기 다기를 엄청나게 사 가더군요 마지막 일정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도 남고 해서.. 200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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