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맛집기행246 [여수맛집] 도다리회 "명성횟집" 자연산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수시청 옆에 위치한 명성횟집입니다. 주말이라 여유가 있어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급 포스팅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소개 해 봅니다. 아주 마음씨 좋은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께서 운영하는 조그마한 식당이라서 기본 안주에서 부터 인정이 넘칩니다. 기본 안주에 소주 한잔 하다 보면 회가 나오기도 전에 취기가 오릅니다. ^^;; 원래 회를 다 먹고 나면 나오는 튀김이 정~말 맛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늦어서 튀김이 없다는... ㅠ,.ㅠ 사진 속의 김치 압권입니다. 오래된 묵은지인데.... 맛이 환상입니다. 낙지도 기본안주인데 서울에서 낙지가 흐물흐물 힘이 없는데 너무 싱싱해서 입 천정에 낙지가 척척 달라 붙어서...... 정말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지요.. 2010. 7. 18. [서울맛집] 남대문시장 "막내횟집" 서울로 이사와서 회가 맛있는 식당을 찾지 못했다. 대부분 회를 뜰때 아주 얇게 뜨기 때문에 식감이 별로 였는데 최근에 찾은 막내 횟집은 정말 회가 정말 두툼해서 맛있습니다. 얼마전 팀내에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환영의 차원에서 여기저기를 물색하다가 최종 회식장소로 낙점되었습니다. 남대문 롯데화재 건물 뒷편 남대문시장 내에 위치한 곳인데 소문 듣고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는더군요 4인 기준하여 광어 大로 주문하자 마자 기본반찬과 함께 회가 나옵니다.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서 준비를 해 놓은 모양입니다. 회를 절반 가량 먹고 있으면 고등어조림, 오징어조림, 매운탕(말 안해도 계속 리필), 미역국, 감자조림이 추가로 나옵니다. 막내횟집을 방문하게 되면 술이 많이 먹게 됩니다 ㅠ,.ㅠ 분위기.. 2010. 7. 8. [일산맛집] 오리숯불구이 "가나안덕" 아이들이 오리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 맛집을 뒤져 봤는데 저의 생활근거지 강서에는 유명한 곳이 없고 일산에 "가나안덕"이 오리숯불고기가 유명하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일산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식당인데 주차장이 어마어마합니다. 주차도 편하고 일단 베리 굿. 규모에서 동양에서 가장 큰 오리고기 전문식당이 아닐까 싶네요 ^^ 목조건물로 되어 있는 전원적 분위기인데 상업화 되어있다는 느낌듭니다. 워낙 대규모라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식당 앞 마당에는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거리들(재기차기, 투호, 오락게임, 카페 등)이 많습니다. 식당 내부는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해 기본반찬과 오리 한마리는 알아서 가져다 줍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서비스입니다.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2010. 4. 10. [익산맛집] 갈매기살 "다가포가든' 완주군에 위치한 공장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공장 동료가 추천해준 맛집 "다가포가든"입니다. 완주에서 차로 약30분 거리에 있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하면 찾아가요죠 ^^ 갈매기살 전문점인데 꼭 한우고기 같이 맛있다고 하여..... 약간 숙성하여 내 놓기 때문에 돼지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반찬류도 푸짐하고 청국장 두부국 일품입니다. 청국장 특유 냄새가 너무 구수하게 느껴집니다. 함께 든 순두부도 너무 부드럽고. 술국으로는 일품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니깐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것도 좋네요. 빈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습니다. 익산 원광대 정문에서 조금 더 들어가는 외곽인데도 ...... 맛집이라면 멀리서 어떻게 알고 다 찾아옵니다 갈매기살로 많은 술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취하지도 않네요.. 2009. 10. 24.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