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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246

[여수맛집] 삼겹살+국밥 "전주콩나루국밥" 국밥집이냐 아니면 삼겹살전문점이냐? 오늘 참 맛있는 집에서 저녁을 했습니다. 국밥집인데 삼겹살까지 서비스된다는.... 그런데 삼겹살 질을 보시라 기가 막힙니다. ^^ 쫄깃쫄깃한게 맛이 그만이죠.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뒷풀이 자리라 겁나게 (전라도 사투리인데 엄청나게) 많이 마셨는데 주범은 바로 삼겹살. 또 하나 김치. 무쇠솥에 익혀 먹는 맛 너무 좋습니다. 과음 필수... ^^;; 얼마나 먹고 마셨는지 모르겠는데 벌써 마무리 자리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 이런 자리는 빨리 마무리 되는지.... ㅠ.,ㅠ 운동모임, 산악회모임 뒷풀이 자리로는 아주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각종모임의 저녁식사를 위한 장소로 아니면 산행 후에 간단하게 국밥에 달달한 "모주" 한잔 하고 헤어져도 섭섭하지 않을 적당한 .. 2008. 10. 15.
[여수맛집] 생선회 "소주바다" 여천에서 생선회가 맛있는 식당 중에 추천할 만한 곳이 바로 "소주바다"입니다. 처음 오픈할때는 생선회 전문점 치고는 특히하게 2층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현재 여천소방서 뒷편 중앙선거관위 사무실 쪽으로 확정이전 한 곳입니다. 새벽까지 영업을 합니다. 예약만 하시면 2시까지도...... 서울에서 친구나 손님이 방문하면 주저없이 찾는 곳입니다. 생선회 뿐만 아니라 기본안주가 아주 좋습니다. 소주바다에 디카를 가지고 방문해서 사진이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핸폰 카메라.....). 손님을 모시고 가실 때에는 방을 따로 예약하시고 가시면 좋구요. 그렇지 않으면 홀에서 드셔도 큰 불편은 없습니다. 올 여름휴가를 다녀오는 길에 처음으로 우리 아이들 데리고 횟집을 들렀는데 회의 참맛을 알았다고 할까 .. 2008. 10. 3.
[여수맛집] 전복구이, 성게 "잠수기수협 6호점" 잠수기 수협에 위치한 횟집에서 전복을 구워 먹어주자는 선배들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어제 늦게 귀가한것도 모자라 또 저녁을 하겠다고 하니 Diane이 눈치를 주네요. 그래도 전복구이는 쉽게 먹어 볼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과감하게 약속을 잡았습니다. 전복이 익기 전에 성게로 고픈 배를 채웠습니다. 조그마한 성게는 일식집에서 가끔 먹어 보았지만 어른 주먹만한 성게는 처음이라서 좋아서 입이 찢어집니다. 알도 실하고 입맛을 확 당깁니다. 가운데 있는 그림은 성게를 삶은 것인데 삶은 것이 향이 더 진하네요. 하지만 맛은 날성게가 훨 맛이 좋습니다. 전복 주문하면 성게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성게를 먹어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전복 차례 성게를 먹는 동안 전복이 불판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2008. 9. 25.
[여수맛집] 고추장 삼겹살 "소달구지 화로구이" (폐업) 오늘은 여수지역에서 먹어보기 힘든 메뉴를 소개합니다. 고추장 삼겹살과 밀면입니다. 같이 근무하는 부장님께서 아주 맛있는 삼겹살 식당을 소개 해 주신다고 데리고 온 곳이 "소달구지 화로구이" 체인점은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좋은 참숯을 사용해서 구워 먹기 때문에 고추장 삼겹 뿐만 아니라 생삽겹도 맛있습니다. 15가지 한약재로 달인 소스와 고추장 그리고 질 좋은 일등급 삼겹을 버무려 24시간 숙성한 것이라 맛이 담백하고 쫄깃한게 그만입니다. 소주와도 어울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기본 반찬은 약간 빈약합니다. 보기 좋은 밑반찬 그릇과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여 내놓으면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이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하지만 연기가 바로 바로 빠져나가는 배기 시스템은 완벽합니다. 그렇다고 손님이 없는 것..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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