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울116 [서울] 로댕전 관람 지난 월요일 허탕친 로댕전을 토요일 오후 보러 갔습니다. 8.22일(일) 전시회 마감이라서 정말 많은 분들이 관람하기 위해서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전시장 안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입니다. 제대로 작품 감상하기가 ..... 그림전은 가끔 보았지만 조각작품전은 처음인데 미술 작품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제가 보아도 조각작품들이 너무 사실적이서 그런지 생명력이 넘쳐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댕전은 이번 전시회의 부제이자 작품인 "신의 손"을 시작으로 "청동시대, 지옥문, 깔레의 시민, 사랑으로 빚은 조각, 로댕 작업실 엿보기, 로댕의 연인 까미유끌로텔, 춤 생동하는 인체, 알미관 개인전, 공공기념상-발자크와 빅토르 위고"까지 총 9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작품마다 로댕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이 살아 .. 2010. 8. 22. "로댕전" 관람과 "먹쉬돈나" 떡볶기 - 헛수고 (ㅠ,.ㅠ) 금주 1주일 동안 여름휴가입니다. 그래서 "로댕전"을 관람하고 도보로 정독 도서관 근처에 있는 맛집 "먹쉬돈나"로 이동하여 떡볶기를 먹고 돌아오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헛수고. 월요일이라서 서울시립미술관은 휴관, 시립미술관에서 정독도서관까지 걸어갔는데 "먹쉬돈나" 입구에는 약 20미터 정도 대기하는 손님으로 장사진 ㅠ,.ㅠ 족히 1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할 판. 그래서 떡볶기 먹는 것도 포기...... 하지만 일정을 수정하여 의미있게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월요일이라서 로댕전은 휴관 그래서 금요일이나 토요일 다시 보러가기로 하고 시청앞까지 나왔으니 덕수궁이나 구경할까 했는데 덕수궁도 굳게 문이 닫혀 있더군요 ㅠ,.ㅠ 휴가 첫날부터 뭐 되는 일이 없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서울광장에서 에.. 2010. 8. 19. [서울] 선유도의 여름 지난 토요일 저녁 산책 겸해서 선유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여름 밤이라 더운 열기를 식히려는 많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가롭게 산책을 하는데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안치환의 목소리인 것 같은데? 가까이 가보니 정말 안치환씨입니다. 개인적으로 팬인데 직접 보게 될 줄이야 ^^ 서울 살다보니 연애인보다는 것이 너무 쉽다는 것. 서울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詩가 흐르는 서울" 행사의 일환으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선유도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조: www.seoulpoem.net ) 선유도에서의 공연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선유도는 집에서 차로 5분 거리도 안되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자주 가곤 하는데 산책.. 2010. 7. 7. [서울] 노량진시장 구경하기 같이 근무하던 동료 2명과 생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한명은 미국 유학, 한명은 공장으로 전출이 결정이 되어 추억거리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노량진시장"을 찾았습니다. 1호선 노량진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육교가 있는데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가끔 들리는 횟집인 "미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장에서 횟감을 사면 농어, 광어 한마리에 보통 3만~3.5만원 정도 하는데 단골이라서 맡겨버립니다. 1층 시장에 가면 워낙 호객행위가 심하고 생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 바가지 쓰기 쉬워서.... 미락에서는 기본 안주랑 합쳐서 4인기준 약 10만원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 됩니다. 서울 도심보다는 약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 일단 주문을 하시면 기본.. 2010. 6. 2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