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수맛집75 [여수맛집] 선어회 "선어촌" 저의 주요 근거지가 "여천지역"이다보니 이곳의 맛집들을 많이 찾게 됩니다. 여서동에도 좋은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말입니다. 선어회 전문점인 "선어촌"을 최근 발견했습니다. 제가 자주 들리는 "회먹는날"을 찾았는데 일요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아 주변에 소주 한잔 할 곳이 없나 찾은 곳이 "선어촌"입니다. 최근 자주 들리는 곳이죠. 선소 입구 건너편 길가에 있으니깐 찾기 쉬우실 겁니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주문을 했는데 웬걸요. 소주 서너병을 비울 수 있을 정도로 기본 안주가 서비스 되었습니다. 배부를만 한데 이제서야 뱅어, 민어, 광어,농어 선어회가 준비되다 보니..... 많이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본메뉴를 그냥 넘어갈 수 없지 않습니까. 선어들 중에서 저는 뱅어가 제일 좋아합니다. 어머니 고향인 고흥에.. 2008. 3. 17. [여수맛집] 추어탕 "꽃다리식당" 화양면 창무를 지나가다 보면 "꽃다리식당"이 보입니다. 어느 시골의 막걸리 집 같은 곳이지만 추어탕으로 여수지역에서 최고인것 같습니다. 몇곳 이름있는 곳들이 있는데 이곳 만큼 맛있는 곳이 없더군요. 1인분에 오천원인데 서대찜, 젓갈류, 생김치가 푸짐하게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추어탕이 나오자 마자 흰밥에 말아서 김치에 곁들여 먹으면 어느새 이마에 땀이 흥건합니다. 해장으로도 좋고 몸이 허하다고 생각하실때 함 들려보세요. 그리고 가족끼리 화양면으로 드라이브 다녀오실때 저녁하기 뭐할때 가족끼리 들려서 간단히 해결하고 들어가기 안성맞춤입니다. 입구, 마당(사진전경), 내실까지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체로 등산 다녀오시다가 들려서 식사하시면서 소주 한잔 하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필수 ^.. 2008. 3. 10. [여수맛집] 홍어삼합 "선비촌 VS 흑산도홍탁" 홍어삼합은 여서동 은현교회 근처에 있는 식당들이 잘한다고 합니다. 여천지역에서는 홍어삼합을 손님에게 접대하기 위해서 적당한 곳이 "선비촌"이라고 여겨집니다. 쌍봉초등학교 후문쪽에 위치해 있는데 교장선생님 사모님이 운영하는 곳이라 분위기 있고 정갈합니다. "선비촌"은 분위기로 먹는 곳입니다. 수육이나 홍어는 가격에 비해서 빈약하긴 하지만 맛은 그런데로...... 안주가 약간 부족하시면 "가오리찜"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가오리찜도 생각했는 던것 보다 빈약하긴 하지만 맛깔스럽습니다. 술안주가 음악도 분위기에 맞추어서 조용하게 흘러나오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조용하게 깊은 얘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양을 즐기는 분은 "흑산도 홍탁"를 추천합니다. "선비촌"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홍어의 두께.. 2008. 3. 9. [여수맛집] 소갈비 "해동식당" 소고기를 아주 싸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찾는 곳이 있는데 "해동식당"입니다. 1인분 200그램에 2만원이니 얼마나 싼지..... 추가 주문없이 식사할 수 있습니다. 사진속의 양이 2인분입니다.여천지역에는 소고기로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신기동의 혜성갈비" 입니다. 맛과 된장국이 일품인데 워낙 비싸서.... 가볍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해동식당"입니다. 맛은 혜성갈비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런데로 맛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소고기로 이름을 날려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그동안 손님들이 많이 떠났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소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식사후에 먹는 누룽지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가볍게 친구들과 소고기에 소주한잔 하고 싶을때 이곳을 함 찾아보.. 2008. 3. 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