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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29

[서울] 선유도의 여름 지난 토요일 저녁 산책 겸해서 선유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여름 밤이라 더운 열기를 식히려는 많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가롭게 산책을 하는데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안치환의 목소리인 것 같은데? 가까이 가보니 정말 안치환씨입니다. 개인적으로 팬인데 직접 보게 될 줄이야 ^^ 서울 살다보니 연애인보다는 것이 너무 쉽다는 것. 서울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詩가 흐르는 서울" 행사의 일환으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선유도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조: www.seoulpoem.net ) 선유도에서의 공연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선유도는 집에서 차로 5분 거리도 안되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자주 가곤 하는데 산책.. 2010. 7. 7.
[서울] 노량진시장 구경하기 같이 근무하던 동료 2명과 생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한명은 미국 유학, 한명은 공장으로 전출이 결정이 되어 추억거리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노량진시장"을 찾았습니다. 1호선 노량진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육교가 있는데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가끔 들리는 횟집인 "미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장에서 횟감을 사면 농어, 광어 한마리에 보통 3만~3.5만원 정도 하는데 단골이라서 맡겨버립니다. 1층 시장에 가면 워낙 호객행위가 심하고 생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 바가지 쓰기 쉬워서.... 미락에서는 기본 안주랑 합쳐서 4인기준 약 10만원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 됩니다. 서울 도심보다는 약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 일단 주문을 하시면 기본.. 2010. 6. 20.
과일도시락 모음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니 최근에 "과일도시락"에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봄이라서 나들이 계획도 많을 것이고 과일을 그냥 가져 가는 것 보다 도시락으로 만들어가면 간편 하겠죠. Diane의 과일도시락 모음을 포스팅하니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 2010. 4. 25.
[서울] 봄나들이 능동 "어린이 대공원" 오늘 어린이 대공원에 봄꽃들이 많이 피었다고 하길래 꽃구경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아직 봄꽃들이 피기 전이네요 다음주가 되면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개나리, 진달래, 목련만 피어있어서 아직.... 봄내음이 나지 않네요. 돈벌이를 위한 다른 놀이공원과 시설들이 많이 다릅니다. 놀이터도 있고 잔디밭도 많아서 쉴 공간도 많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구요 ^^ 놀이기구는 무료 아닙니다. 70년대 설립된 공원이라 세월의 때가 놀이기구에도 묻어납니다. 다른 시설들은 개보수를 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다른 공원처럼 한번 놀이기구 타려면 30분 이상씩 기다리는 수고는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좋네요 약간 허접하긴 해도..... 동물원도 일부 수리 중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201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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