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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29

[서울] 얼음 썰매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탈까 하다가 그래도 겨울에 눈에서 얼음 썰매가 최고죠! 그래서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얼음 썰매장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은 신났는데 아빠 엄마는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윤이는 스케이트 보다 재미있다고.... 다 좋은데 입장료 너무 비싸요! 엄마 아빠는 야외에서 벌벌 떠는데 8천원씩 지불해야 하니 조금 너무 한 것 같아요.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곳도 없고. ㅠ,.ㅠ 2011. 1. 16.
[서울] 북한산 단풍 나들이 작년 가을 가족들과 북한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대동문까지 왕복 약 4시간 산행도 하고 단풍구경을 했는데 가족 나들이하기는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북한산성 입구 -> 대서문 -> 중성문 -> 대동문 : 왕복 약 4시간) 강서에서 100번 외곽고속도로를 타고 송추IC로 이동하여 북한산성 입구 쪽으로 내려 오면 차도 막히지 않고 단풍철에도 한가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전 10시 이전까지는 도착하셔햐 합니다. 10시가 넘어가면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서 주차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아니면 오후 1시 이후에 도착하시면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2011. 1. 16.
[서울] 하늘공원 & 노을공원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가을부터 정신이 하나 없을 정도로 바쁘기도 했지만 마음적인 여유가 없어서 이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2011. 1. 16.
이른 추석 성묘 이른 추석성묘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많은 비가 내려서 성묘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토요일 아침 영등포에서 여수로 가는 새마을호 기차를 탔습니다. 천안쯤 내려왔는데 폭우로 철로가 침수되어 운행중단 약 30분후에 선로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출발 내려 가는데 약 5시간동안 계속 폭우가 쏟아집니다. 구례구역을 지나 섬진강을 따라 내려가는데 한가하고 여유로와 보이던 섬진강이 오늘은 흙탕물로 일렁입니다. 종착역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비가 그칩니다. 창밖으로 펼쳐진 여수 앞바다 경치가 너무 좋네요. 종착역에 가까워지니까 추석 일주일 전이라서 여행객이 거의 없더군요. 여수역 도착 바로 전에는 열차 한칸에 아들녀석과 저 둘만 있어서 기념촬영 촬칵 ^^;; 기차여행을 자주 다녀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