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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6

[경기파주] 헤이리 &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여름 휴가 동안 꼼짝도 안하고 집에서 방콕하고 있다가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Diane과 같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Music Space "카메라타"에서 Classic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위해서 파주로 향하였습니다. 춘천이나 강릉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하면 언제나 고속도로가 막혀서 짜증나곤 했는데.... 파주, 문산 방향은 도로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어서 한강변을 따라 속도를 내면 달려 가다보면 스트레스가 싹 가시죠 ^^ [카메라타의 내부 모습] [카메라타의 외부 모습] 커다란 스피커에서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에 압도되어 내부는 조용합니다. 모두 전면을 향하여 앉아서 조용하게 책을 읽거나, 가만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하신 분은 찾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카메라타 (Came.. 2014. 8. 17.
[서울맛집] 서소문 소금구이 전문점 "서화" 서소문에 위치한 서화(서소문화로구이)를 소개합니다. 크게 소문은 나지 않았지만 맛객들은 입소문으로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서빙을 하고 있어서 서비스 만족도도 높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흡사 일본 선술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예전에는 일식집이었던 것을 그대로 이용하여 소금구이 전문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삼겹살 식당 분위기로 아주 좋습니다. 기본 반찬은 3가지 달랑 나오네요. 넉넉하지 않은 인심에 기분이 약간 나빠질라고 하는데 고기질이 아주 좋아서 넘어갔습니다. 참숯과 오겹살의 고기질이 너무 좋네요.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 화로 위에서 굽는 것 참 특이 합니다. 오겹살, 항정상 모두 아주 좋습니다. 근처 남대문의 다흰정 고기보다 좋아 보입니다. 가격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2014. 8. 7.
[서울맛집] 식객촌 오두산막국수 종로 1가 그랑서울 건물에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나온 식당들이 입점한 식객촌이 개장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하동관, 무명식당, 부산어묵, 전주밥차, 오두산막국수 등등.....유명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워낙 국수를 좋아해서.... 오두산 막국수 부터 방문했습니다. 맛은 식객에 연재 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찾아가서 먹을 만 하네요 ^^ 빈대떡은 녹두 갈아놓은 것이 신선하지는 않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 해결하기는 좋을 듯 합니다. 식객촌 전경입니다. 흡사 중국의 어느 거리에 온 듯하게 식객촌이 조성되어 있는데 길 양옆으로 식당들이 위치해 있어서 기호에 따라 적당한 곳으로 들어가서 주문만 하면 끝...... 아직 많은 식당들이 입점하지 않았지만 하나 둘씩 입점할 거라하네요. 가까.. 2014. 8. 5.
[산행기] 내곡동 "청계산" 청계산은 강서에서는 꽤 먼곳이라 쉽게 다녀올 수 없는 곳인데 대학 동창들과 산행하기로 하여 다녀왔습니다. 강서 염창동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니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청계산은 북한산보다 낮고 험하지 않은 산이라서 가족산행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산행 코스는 원터골에서 시작해서 -> 충혼탑 -> 매바위 -> 매봉 -> 진달래능선 -> 원터골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 입니다 (약 3시간 정도 소요, 빠른 걸음으로 2시간 30분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만나 산행 출발 (지상은 넓지 않아서 역 지하에서 만나는 것이 좋을 듯),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은 청계산 초입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을 듯... 복잡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본격적인 산행은 경부선 밑 굴다리를 .. 201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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