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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e119

가족문화사 -- 전통혼례 여수 시민의날에 외국인 한마당 행사에 한 부스에서 전통혼례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액자에 넣어주는 체험코너를 가족문화사모임에서 맡게되었네요 뒷배경 만드느라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사진이 예쁘게 나와 뿌듯했어요 색지를 잘라 파스텔로 하나씩 칠해서 글루건으로 부쳐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단장을 하고 사진을 찰 ~~칵 찍었답니다 학교 영어선생님이라더군요 좋은 추억이 되시길.... 2007. 10. 23.
비누만들기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아 쓴 비누가 넘 좋아 졸라서 만드는 법을 배웠답니다 그리곤 그날이후 추석 선물로 쓰려고 날이면 날마다 비누 만들기에 푹 빠져 거짐 100개나 만들었네요 엄마 주문도 받아 재료비도 조금 챙기구요 처음이라 색이 마음먹은 데로 잘 안나왔지만 에센셜오일은 좋은 것으로 팍 팍 넣었다는 ......... 미처 과정 샷이 없네요 아직은 그럴 여유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요번 추석은 비누 덕택에 money는 굳고 인심은 넉넉해지겠네요 2007. 9. 17.
엄마표 "영양 피자" 날씨가 워낙 찜통이라 움직일 생각을 할 수 없어서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었습니다. 태현이 가윤이가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하려는데 "할인카드"가 하나도 없다는 거..... 돈이 아까워서 제가격으로 사먹을 수 없다는 Dinae. 결국은피자재료를 구입하러 아침부터 나가더군요. 사가지고 온 것은 치즈, 파프리카, 도우용 밀가루, 베이컨 약간 5천원도 안들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랑 저랑 밀가루 반죽을 해서 도우를 만들었고요. 양념은 집에 있는 것으로 Diane이 뚝딱뚝딱 하더니만... 먹음직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도우 위에 아이들과 토핑을 했습니다. 피자판이 우리 가족용으로 부족한 것 같아서 빵 굽는 네모난 판에 구웠는데 태현이가 그 큰 피자 반을 다먹어치우더라구요 대단해요 ^^ 집에서 만들어.. 2007. 8. 26.
cup cake 아이들 학교에서 상차림 해보기를 한다고 간식을 각자 가져오라 해서 대충 만들어 보냈네요 성질 급한 울 아들 흔들 흔들 들고가 모양이 조금 망가졌다고 다음 부턴 다른 거 해 달라네요 사서 보낼까 생각 하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게 더 좋을 거란 생각에 바쁘지만 구워 줬는 데 모양 예쁜 케잌이 부러 웠나봐요 200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