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맛집기행246 [여수맛집] 생선회 "장성지구 싱싱해" 서울에서 동료가 출장을 내려왔습니다. 회가 먹고 싶다고..... 소호동의 회타운은 이제 질리고 새로운 곳을 개척해 보려고 장성지구에 싱싱해를 찾았다. 예전에 몇번 들르기는 했지만 특색이 없어서 발을 끊었는데 혹시나 하고 방문. 주인이 바뀌셨더군요. 서비스도 확 달라지고..... 사진에 보이는 돔을 잡기로 했습니다. 자연산입니다. 자연산만 전문적으로 횟감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본안주 풍부합니다. 기본해산물 돌멍게, 게불, 해삼, 가리비, 전복까지..... 벌써 배가 불러옵니다. 이때 등장한 50세주 백세주와 소주를 섞어서 신제품으로 나왔다고... ㅠ.,ㅠ 과음하게 됩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돌멍게 껍데기에 소주를 부어 돌려 마십니다. 술기운이 전혀 없어 먹기 좋습니다. 내일 아침에 죽었구나 하는 생각 어디.. 2008. 9. 2. [여수맛집] Restaurant "Diane 디안느" 점심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여수에서 꽤 전망이 좋고 음식도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작심을 하고 카메라를 가지고 디안느에 들렀습니다. 디안느는 원래 불어인데 영어로 쓰면 'daine" 집사람 필명하고 같아서 인지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웅천 바다가 훤히 내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도 아주 좋고 유럽풍으로 지워져서인지 멋스럽습니다. 음식도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서 저렴하고 여수 여천지역에서 접근성도 좋고 기회가 있다면 자주 들릴 것 같습니다. 에피타이져로 나온 뭔지 모르지만 상당히 특색 있었습니다. 음식도 다양하게 주문해 보았는데 보통 이상이었습니다. 레스토랑 체질 아니라서 맛집소개가 영 어색하네요 ^^;; 2008. 9. 1. [여수맛집] 돈족찜, 술국 "마나님 순대국" 늦은 시간 퇴근시의 소주한잔 유혹은 무리치기가 어렵죠. 힘든 하루를 소주 한잔이면 다 잊어버릴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직장상사 험담 ^^, 동료간의 갈등 이런 것들을 다음날 까지 가져 가지 않고 소주 한잔으로 잊어버리려는 것이겠죠. 소주한잔의 유혹보다 돼지족찜의 유혹이 오늘은 더 했습니다. 얼마전 족찜이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이런 돼지족이 공급되지 않아서 음식이 준비되지 않는다고..... 오늘은 그런 낭패를 당할까봐 미리 연락해 보았더니 방금 삶아서 아주 맛있게 준비되어 있다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 ^^ 족찜은 돼지족을 먹기 좋기 잘라서 삶은 다음에 몸에 좋은 부추와 함께, 돼지수육처럼 준비됩니다. 부추와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면 야들야들, 쫀득쫀득한 맛이 그만입니다.. 2008. 8. 22. [여수맛집] 장어양념구이 "자매식당" 여름엔 보양식으로 장어가 최고라 먹장어구이를 잘 하는 집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소개 해 드린 상아식당 바로 옆집에 위치한 "자매식당"입니다. 낮에는 통장어탕을 찾는 분들이 많고 저녁에는 먹장어 양념구이에 소주한잔하고 마무리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술 안주에 보양까지 일석이조죠 ^^;; 기본 반찬이 한상 가득 나옵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지수는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멍게젖과 창란젖이 특히 맛있더군요. 마지막 우거지국에 밥 말아서 김치(맛있습니다)를 걸쳐 먹는 것도 좋습니다. 대충 세어봐도 10가지는 넘는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은 3인분 정도 되는 것입니다. 상당치 두툼한 장어를 맛있는 양념 발라 구어 내 놓습니다. 상추에 싸서 고추, 마늘 된장 넣어 한입 넣어주면 씹히는 질감과 양.. 2008. 7. 26.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6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