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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파찌아빠 블로그 애독자입니다. 정보만 제공 받는 것보다
저도 무언가 드려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저도 여수지역 맛집 정보를 시작하려 합니다
여수는 항구도시라 해산물이 아주 풍부합니다
왠만 횟집에 가면 사진같은 기본안주가 준비됩니다. 해삼, 멍게, 게불, 꽃게, 조개, 소라 등등
글을 쓰면서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
사진의 배경이 된 소주바다는 근자에 생긴 소주타운입니다
4사람 기본 5만원 회 한접시를 주문하고 소주 각 1병씩 하면 좋습니다 (제가 주량이 좀 되거든요^^) 식사는 매운탕 또는 맑은탕(일명 지리) 선택하셔서 ...... 밥 한공기 후딱해 치웁니다. 얼마전 서울(본사)에서 온 김모과장 광양사람인데 회와 초고추장이 무척 생각이 났던지 생선회가 먹고 싶다고해서 함께 했던 곳입니다.
횟집인데 카페같은 분위기, 청결함은 기본이죠. 원래 카페를 개조한 듯한 분위기
아참 그때 부새(조기일종인데)가 철이라고 생선회를 맛보았는데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참 먹기 힘든 고기인데 횡재했죠....
참고로 사진은 본격적인 메뉴가 나오지 않은 사진입니다
위치는 여수시청(구여천시장), 여천소방서 뒷편에 위치해(여수시 학동)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61-114 또는 tel.paran.com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수가 멀긴 멀어요 10년 전에 대학동창들 여수에서 집들이 했는데
얼마나 멀었던지 여수만 오면 온갖 해물과 관광을 책임지겠다고 해도 한녀석도 오지 않네요
얼마전에 군대 고참 사실 저보다 어리지만 온다고 난리더니 정작 연락도 없네요
오지도 않고 서울에서 여수까지 약 440km 정도 됩니다
제차로 약 5시간 30분, 비행기론 1시간이면 오는 거리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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