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라가 올라온다는데 간단하게 저녁을 먹자는 동료들의 번개를 거절 하지 못하고 모임에 참석했는데 다행히 솔라의 위력이 그닥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저녁에 반주하고 가려고 찾은 곳이 "만원집" 입니다. 상호명 처럼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양념 안창살이 150g이 만원 입니다. 미국산이라 저렴하긴 하지만.... 가성비 대비 최고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서서갈비 정도 수준의 맛은 되는 듯 ~~

 

 

 

 

 

 

갈빗살도 가격이 저렴하고 양념하지 않았지만 잡냄새 없이 맛이 괜찮습니다. 기본 반찬은 서서갈비와 비슷합니다. 김치, 고추, 깻잎으로 끝..... 된장 대신 고추장까지 비슷

 

 

 

3인분은 주문했습니다. 3인분이 술안주 삼아서 소주 한잔하기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마무리는 컵라면을 주문해서 드시면 국물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단골이라고 쌍추를 덤으로 주셨습니다. 상추에 간장양념장 고기를 찍어 싸먹으니 이만한 호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양념장에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 절대 짜지 않습니다.

 

 

 

 

 

 

고기를 드시다가 질겨지면 양념장에 넣고 끓여서 드시면 부드럽게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주인 아주머니께서 묵사발을 추가로 서비스로 주시네요. 감사해서 자주 들러야 할 듯 합니다.

 

 

 

 

 

 

 

서울시청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8번 출구에서 북창동쪽으로 길 건너서 맞은 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위치해 있습니다.

 

 

  1. Favicon of http://kngl.kr BlogIcon 도서출판 큰글 2018.09.04 11:18 신고

    글 잘 봤습니다.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 요즘 너무 맛집들이 홍보위주라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여서~
    아내 연남화로는 저도 추천합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초대장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티스토리 가입하고 싶은분이 열열히 저에게 요청해서
    꼭 하나 부탁드립니다. 초대장 가난뱅이라~ ㅋㅋ
    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tchintchin@naver.com

분위기 있게 소고기를 드시려면 연남동 퓨전 소고기 화로구이 "연남화로"를 추천합니다.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찾은 곳인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미국산 한우라고 하는 블랙앵거스를 서비스 하는 곳인데 한우에 버금가는 고기맛을 자랑합니다. 첫방문인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고기를 내어 놓는 것도 세심하게 신경썼네요 ^^ 깃발 꽂은 소고기는 처음입니다.

 

 

 

 

 

 

 

 

분위기는 칵테일 바와 같은 고깃집, 알고 보니 미남 사장님께서 전직 바텐더를 하시다가 개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느 고깃집과는 다른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와 같은 인테리어.....

 

 

 

 

 

 

 

 

미남 Jade 사장님께서 식당 분위기 좋다고 칭찬했더니 기분이 좋으셨던지 칵테일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맛있는 고기에 소주 한잔 했더니 기분 좋았는데 칵테일 서비스에 기분이 날라갈듯.... 이날 과음했습니다.

 

 

 

 

 

 

전직 바텐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서 소고기 전문점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칵테일도 서비스 합니다. 주방에는 다양하게 칵테일을 만들수 있는 술들이 가득합니다.

 

 

 

 

 

 

북한산 12성문 종주 코스를 알려 드립니다. 보통은 대서문에서 12성문 종주를 시작하는데 이번엔 코스를 조금 바꾸어 보았습니다. 사실 종주를 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적당히 산행하다가 하산 후 소주 한잔하려고 했다가 급산행 일정을 변경해 종주를 했습니다.

 

백화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의상봉를 거치지 않고 가사당암문에서 시작하여 대서문에서 종료하는 코스 선택했습니다. 약 8시간 정도 소요 약 24km (북문, 시구문은 제외)

 

 

 

 

백화사 입구에서 택시에서 내려 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길 구역으로 접어 들어서 의상봉과 용출봉 사이의 가사당암문으로 오릅니다. 숲이 우거져 더운 날씨에도 산행하기에는 좋습니다. 계곡도 완만하고....

 

 

 

 

가사당암문에서 용출봉, 용혈봉을 거쳐서 부왕동암문으로 가는 길은 험로 입니다. 가파른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암벽을 타고 넘는 듯한 곳이죠. 12성문 종주 코스 중에 가장 난코스입니다. 멀리 백운대가 보이는데 언제 저기까지 갈까요? (ㅠ,.ㅠ) 벌써 지칩니다.

 

 

 

 

고작 성문 2개를 통과했는데 벌써 체력이 바닥 입니다. 이제부터는 정신력과 가져온 전투식량으로 버팁니다. 청수동암문 도착했는데 기진맥진 괜히 12성문 종주를 시작했다는 후회를 합니다. 슬쩍 내려가서 소주한잔하고 헤어지자고 권했는데 핀잔만 돌아옵니다.

 

일단 가장 난코스에 위치한 3개 성문은 통과했으니 저도 자존심으로 끝까지 버텨 보기로 하였습니다. 무리한 산행으로 아직까지 무릎이 좋지 않네요. 건강을 위해 적당한 산행을 권합니다.

 

 

 

 

청수동암문에서 대남문까지는 수월하게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용암문까지는 지금까지의 산행과는 다르게 완만한 능선길로 이루어져서 산행하기 좋습니다. 대남문에서 대동문까지 수월하게 도착했으나 공사중인 대성문. 이쉬움을 뒤로 하고 정릉에서 올라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보국문 도착.

 

 

 

 

대남문, 보국문,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까지는 정말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완만하게 이루어져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난 체력때문에 체력을 보충하는 구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용암문을 뒤로 하고 백운대 아래 위문으로 향합니다. 만경대에서 원효봉, 백운대의 절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체력이 바닥 나 위문까지 10개 성문만 종주하고 산행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위문에서 북문으로 가려면 한참을 하산하여 다시 원효봉으로 올라가야 하는 힘든 코스이기 때문에 이번 산행에서는 패스, 보통 북한산성입구에서 원효봉을 다녀오면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중년이 되면서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음악 듣기 좋은 LP카페 또는 Classic 음악카페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한 연희맛길에 위치한 LP카페 "38 애비뉴(사러가 쇼핑 건너편 골목지하)"를 소개 합니다.

 

 

 

 

 

 

계단을 따라 카페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면에 가득한 LP, 커다란 스피커 음악카페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라서 약간 어두운 편)

 

이곳은 본인이 듣고 싶은 노래를 메모지에 적어서 사진에 보이는 턴테이블 옆에 가져다 놓으면 음악을 들려 드립니다.

 

 

 

 

 

 

중년이라서 옛날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고 젊은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고 연령층이 다양하게 분포된 카페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음악을 들려 주시는데 젊은 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도 있는 듯 합니다.

 

전문 음악 감상공간은 아닌 것 같고, 옛 분위기를 느끼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전면에 영화가 상영되는데 은근 재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드햅번은 언제봐도 예뻐요 ^^

 

 

 

 

여름은 참장어(하모) 샤브샤브의 계절 입니다. 여름에 참장어 뼈가 연해지고, 살이 올라서 참장어(하모) 샤브샤브를 많이 먹습니다.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자양강장식 입니다.

 

참장어(하모)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2만원 아주 저렴합니다. 최근에 참장어(하모)가 많이 잡히지 않는데,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식당에서는 4인 기준 기본 15만원 (싯가로 판매하는 곳도 있음) 정도 받습니다. 이곳은 아주 저렴하게 제공되네요 ^^

 

 

 

 

 

 

기본 상차림 아주 깔끔합니다. 특이하게 참장어(하모) 세꼬시까지 서비스로 제공 되네요. 세꼬시는 초장에도 맛있지만 양념된장에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봐도 참장어(하모) 세꼬시 밑반찬으로 서비스 되는 곳은 없었는데.....

 

 

 

 

 

기본 반찬 이외에도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 서비스 최고!!

 

 

 

 

 

 

드디어 참장어(하모)가 서비스 되었습니다. 양과 질이 여수에서 최고라는 "경도회관"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경도회관은 너무 양이 적어서 ~~ 두뚬한 참장어(하모)가 삼단으로 올려져서 나오네요

 

 

 

 

 

참장어(하모)는 양파로 상추쌈 처럼 먹어야 맛있습니다. 그래서 특이하게 양파가 상추처럼 서비스 됩니다. 참장어(하모)를 간장소스 또는 초고추장을 듬뿍 찍어서 드시면 너무 맛있습니다. 보양 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

 

 

 

 

 

 

 

 

식사 마지막은 참장어(하모) 육수가 가득한 샤브샤브 국물에다가 라면 또는 죽을 끓여서 드시면 최고죠. 잘 익은 김치에 곁들여서 식사하면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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