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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천중 친선 농구대회

by 쌍둥아빠^^ 200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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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천중학교 농구선수 (전국대회 3위 정도 실력) 들과 회사 농구동호회 회원간의 친선 경기가 사택 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중학생이라고 하지만 덩치는 우리들보다 좋더군요. 체계적으로 훈련 받은 선수들과 오합지졸과의 경기는 뻔한 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완패 당했습니다. 오랫만에 농구경기를 했더니 숨이 차서 넘 힘들더군요. 예전엔 저도 펄펄 날았는데 음주와 체중의 급격한 상승으로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

어제 경기는 외롭게 훈련을 열심히 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같이 저녁도 하면서 용기도 북돋우기 위해서 마련 되었습니다. 식사후에 동호회원들이 모여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활동들을 다른 동호회들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중학농구 경기 관람의 기회가 있으면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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