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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울] 선유도의 여름

by 쌍둥아빠^^ 201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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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저녁 산책 겸해서 선유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여름 밤이라 더운 열기를 식히려는 많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가롭게 산책을 하는데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안치환의 목소리인 것 같은데? 가까이 가보니 정말 안치환씨입니다. 개인적으로 팬인데 직접 보게 될 줄이야 ^^  서울 살다보니 연애인보다는 것이 너무 쉽다는 것.

서울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는 "詩가 흐르는 서울" 행사의 일환으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선유도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조: www.seoulpoem.net ) 선유도에서의 공연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선유도는 집에서 차로 5분 거리도 안되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자주 가곤 하는데 산책하기 좋습니다. 여름이지만 강바람이 시원해서 굿입니다. 공원 여기 저기가 예술작품 처럼 멋지고 벤치도 많아서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죠 ^^ 저녁 12시까지 개방되는데 10시가 넘어도 선유도는 인적이 드물지 않고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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