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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은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 국수나 콩나물국밥 먹으러 다녔는데 최근에 얼큰하게 어탕국수를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보았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서 얼큰한게 생각나는지 입구부터 많이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렇지만 입구는 허름 그래도 50년 이상된 식당이니 명성만큼이나 맛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입장 ^^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니 비오는데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네. 빨리 서두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기본 반찬은 두부조림, 김치, 단무지가 전부인데 어탕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국수는 설익은 정도로 서비스되는데 드시는 동안 알맞게 익게 됩니다. 국수 양도 많아서 성인 1인이 드시기에 충분합니다.
어탕은 추어탕인 것 같습니다. 칼칼하고 시원합니다. 해장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Diane이 어탕에 국수를 말아서 먹는 것이라 많이 비릴것 같아서 먹어보는 것을 꺼려하더니, 맛을 보더나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다고.... 국수를 싫어하시는 분은 어탕+밥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Tip) 식사 속도가 늦는 분은 잘 익을 무렵 앞접시에 덜어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수가 불어서 맛이 없어집니다
그렇지만 입구는 허름 그래도 50년 이상된 식당이니 명성만큼이나 맛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입장 ^^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니 비오는데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네. 빨리 서두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기본 반찬은 두부조림, 김치, 단무지가 전부인데 어탕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국수는 설익은 정도로 서비스되는데 드시는 동안 알맞게 익게 됩니다. 국수 양도 많아서 성인 1인이 드시기에 충분합니다.
어탕은 추어탕인 것 같습니다. 칼칼하고 시원합니다. 해장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Diane이 어탕에 국수를 말아서 먹는 것이라 많이 비릴것 같아서 먹어보는 것을 꺼려하더니, 맛을 보더나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다고.... 국수를 싫어하시는 분은 어탕+밥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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