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1 선배농장에서 또다시.... 지난번 소개한 선배한 농장에서 또다시 닭백숙 파티를 치르고 방금 돌아왔습니다. 5시 땡치자 마자 퇴근해서 6시까지 선배농장으로 집합. 도착하니 벌써 닭이 솥단지 안에서 잘 익고 있더랍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사진속의 일부는 솥단지 속으로 불쌍한 녀석들.... 엄나무, 황기, 대추 등 한약재를 넣어서 몸에도 그만입니다. 식사하기 전 Diane 열심히 선배농장에서 무한정 제공하는 고추, 피망, 가지를 비닐봉지 가득 담고 있습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시간인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하나라도 더 따서 남편, 아이들 먹이려고..... 근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수박도 태현 머리만큼이나 큰게... 그건 손 못데겠더라구요... 완전 시골풍으로 만들어진 저녁식사 맛뿐만 아니라 정을 주고 받다 보니 .. 2008.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