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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먹는날3

[여수맛집] 술안주가 특별한 "회먹는 날" 늦은 저녁 간단하게 소주한잔 하려다가 각 소주2병씩 마셨다는.... 3만원하는 전복회를 주문하였는데 기본적으로 나오는 안주들입니다. 예전에는 해삼, 게불이 기본 안주로 등장했는데 요즈음 시세가 너무 높아서 내어놓지 못하고 돼지두르치기, 두부전이 대신 나왔는데 술안주에 아주 그만 입니다 ^^ 제철인 벌교꼬막까지~ 저는 멸치로 맛은 내어서 그런지 시골스런 맛이지만 깔깔한게 정말 시원합니다. 시래국으로 소주 한병을 비운듯~ 3만원하는 전복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한접시에 전복 6마리가 올라와 있네요 기름장을 발라서 오독오독 씹어드시면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전복 내장까지.... 전복 내장 먹고 기운을 차려야죠 ^^ 2014. 2. 16.
[여수맛집] 활어회 소주방 "회먹는 날" 동료들하고 소주한잔 하기 좋은 활어전문 소주방을 소개합니다. 부영3단지 신화스포츠 아래 골목에 위치한 "회먹는 날" 서울에 살고 있지만 가끔 여수 방문할 경우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꼭 방문할 정도로 즐겨 찾는 곳입니다. 주인장의 인심도 참 좋~습니다. 생선회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10가지가 넘네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역시나.... 맛있는 반찬들이 많이 나왔네요. 손도 대지 못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생굴이 참 좋더라구요 오늘은 산낙지 3만원, 활어회(광어, 농어 섞어서) 3만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산낙지 먹기가 참 힘든데... 여수에서는 3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엑스포 이후에 여수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아직 저렴.. 2013. 10. 30.
[여수맛집] 해물소주방 "회먹는날" 요즈음 자주 가는 소주방이 하나 생겼습니다. 소주 안주거리도 많고 해물과 횟감도 좋은 곳이죠. "회먹는날"이라고 여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정문 앞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처럼 소주 안주하기 좋은 것들만 있지요. 갑작기 침 넘어가고 술생각이 납니다. 안주인께서 음식 솜씨가 상당히 좋습니다. 가끔 김치전에 나오는데 김치전 맛이 그만입니다. 열무김치도 입속의 찝찝함을 한번에 잡아주죠 그리고 시원한 홍합국. 이모든게 공짜 기본안주 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삼치를 양파,파와 더불어 김에 싸먹는 맛도 일품이죠. 입에서 살살 녹지요. ^^ 이날 동료 2명과 함께 진짜 안주 (해물+사시미) 나오기전에 사진속으로 안주로 소주를 2병이나 비웠습니다. 이 모든 기본 안주가 거의 바닥이 날 때를 기다려 해물(낙지+게불.. 2007.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