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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e

도토리묵

by 쌍둥아빠^^ 200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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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늦잠을 다 잤다 있을 수 없는 일 ......
여적지 손 꼽을 일을 아침서 부터 하고는 쉴 새 없이 빠쁘다
항상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생각이 한템포씩 빨라 건망증에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누군가 뭐 하느라 ....고 물으면 눈물이 날것 같다
굵지도 않은 일 딱히 표나는 일도 아닌데....
나의 일상은 ...오늘... 유난히 고단하다
빈약한 저녁식탁을  어설프게 데크레이션한 묵 한 접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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