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회사에서 매년 춘계/추계 산행을 하던지 아니면 체육행사를 하게 되는데 올해는 산행을 했습니다. 다녀온 곳은 여수 화양면에 있는 봉화산입니다. 그리 높지 않아 편하게 2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되는 코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해 바다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서 그만입니다.
디카를 가져 가면 좋았을텐데 할 수 없이 2백만 화소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 속의 주인공들은 모두 회사 동료들입니다. ^^ 봉화산은 군사적수단으로 또는 긴급상황을 중앙에 알리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다들 아실테고.... 우리가 오른 백야곶 봉화대는 아래로는 돌산 봉수대, 서쪽으로 팔영산, 천관산 봉화대를 통해서 서울까지 연결되었다고 하네요
 |
 |
임업도로와 산길을 번갈아 가면서 정상까지 올라 힘들지 않았습니다. 아래서 봉화대를 보고서....
 |
 |
산 아래 폐교를 학생들 아영장으로 사용하는 학생의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단한 체육행사를 했는데 역시 씨름이 최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By 쌍둥아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