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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136

[여수] 히든베이 호텔 (Hidden Bay Hotel) 지난 추석 여수 Hidden Bay Hotel에 숙박하게 되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경관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 이만한 풍광을 가지고 있는 호텔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수 신월동 (주)한화 여수공장 앞에 위치해 있는데 호텔 앞으로 시원하게 여수 바다 펼쳐져 있어서.... 정말 멋있네요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해서 멋진 풍광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호텔 아래 산책로에서 바라본 호텔 카메라에 담기만 해도 작품이 됩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로를 따라 20~30분 걷고 조식 뷔페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조금 멀리 해변을 따라서 약 1시간 동안 조깅도 즐길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서 걷는데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고급 어종은 올라오지 않는데 .. 2012. 10. 6.
[여주] 신륵사와 도자세상 올해 여름처럼 더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주말인데 집에 있는 것도 힘겹고, 시원곳이 없나 찾아 보다가 서울에서 가까운 여주 신륵사를 찾았습니다. 휴가기간이라서 교통이 많이 막힐 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는데 여주까지 전혀 막히지 않으니깐 1시간 20분 밖에는 걸리지 않더군요. 오늘의 여행목적지는 신륵사, 신륵사 주차장의 도자세상, 세종대왕릉(사진에는 없음), 여주쌀밥집 입니다. 보통 절들은 유명한 산 아래에 위치해 있기는 한데..... 여주 신륵사는 다른 절들과는 다르게 남한강변에 위치해 있어서 풍광이 남달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남한강변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신륵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2012. 9. 2.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소래포구까지.... 서울 강서에서 왕산,을왕리 해수욕장까지는 1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가끔 찾는 해수욕장이라서 드라이브 겸해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6월 중순인데도 왕산해수욕장에는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워낙 더운 것을 싫어 하는 가족들이라서 바다물에 발만 담그고 바로 철수.... 점심은 근처 칼국수 식당에서 가볍게 식사하고 다시 이동 인천대교를 거쳐서 두번째 목적지인 소래포구까지.... 차량도 거의 없고 시원합니다. 드라이브 하기 최상의 코스.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송도 신도시는 많은 사람들에 투자 실패라는 아픔을 주었을 것인데.... 투자 유치가 잘 되었으면 인천의 명물이 되었을 텐데 하면서 지납니다. 소래포구에는 주말이라서 정말 방문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많습니다. 소래포구는 옛 모습이 그래.. 2012. 7. 15.
[서울] 북촌 한옥마을 8경 나들이 추석 성묘를 미리 지난 주말에 다녀왔더니 한가위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기 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북촌은 주차가 힘들어서... 지난번 서울성곽 산행처럼 집에서 버스를 타고 인사동파출소에 내려서 계동 현대그룹 사옥을 시작으로 북촌한옥마을을 답사하였습니다. 그냥 북촌을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이왕 왔으니 8경을 모두 둘러보자 마음 먹고 찾아나섰습니다. 그러나 준비 부족으로 오직 스마트폰에만 의존하다보니 1,2,3,5,6경을 답사하는 것으로 만족 ^^;; 제1경(창덕궁 전경)은 창덕궁 인정전이 바라 보이는 풍경, 기념촬영하고 창덕궁 담벼락을 따라 창덕궁길을 따라 제2경을 찾아 갑니다.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가 아들녀석이 제2경(원서동 공방길) Photospot 발견하고 얼마나 기분 좋아했는지.. 201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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