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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2005. 9. 8.
전어 드시러 여수로 오세요 여수에도 전어가 한창입니다 1인 기준하여 만원정도만 준비하시면 넉넉한 인심과 함께 전어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군침 넘어가네요 ^^ 전어 생선회 2만원 / 회무침 2만원 씩 주문하시고 식사 주문하시면 전어구이는 서비스로 맛볼수 있습니다 자유를 부르는 그녀님 사진 감사히 쓰겠습니다 2005. 9. 7.
태풍 "나비"가 지나간 후 태풍 "나비"가 지나간 후 상처는 크지만 하늘빛만은 좋네요 공장 전경은 제가 다니는 석유화학공장 입니다 2005. 9. 7.
(펌)선인장 사랑하기 난 누군가를 사랑한건 네가 처음이야. 그래서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너는 행복할까? 아이가 선인장에게 물었어요. 난 그냥... 누군가에게 안겨보고 싶어. 선인장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어요. 정말? 정말 그래? 그러면 너는 행복해지니? 아이는 성큼성큼 다가가서. 선인장을 안아 주었어요. "선인장은 생각합니다" 누가 이 아이좀 데려가세요. 내 가시가 온통 아이를 찔러요. 내가 떠밀수록 아이 몸엔 가시만 박혀요. 아이 옷이 온통 피로 물 들어요. 행복한만큼 그보다 더 아파요.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세요. 데려가서 가시들을 뽑아 내고 어서 빨리 치료해주세요. 이러다가 내가 이 아이를 죽이고 말 것 같아요. 누가 이 아이 좀 데려가주세요. "아이는 생각합니다" 여전히 선인.. 200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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