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1 이사하던 날 이사하기 전날부터 여수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이삿짐센터에 연락했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서울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설 이후에 처음으로 가족을 만나는 것이라 Diane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고속도로에서 장성 톨게이트로로 나가야하는데 이런 지나쳐 버렸다는 ㅠ.,ㅠ 할 수 없이 고창까지 가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얘기 나누다가 고창 톨게이트가 보이길래를 빠져 나왔는데 제가 온길이 서해안고속도로라고 ㅠ.,ㅠ 고창군으로 나와서 어쩔 수 없이 15번 국도를 타고 백양사 (장성 윗편) 톨게이트로 가서 호남고속도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런 낭패가 눈이 와서 미끄러운(곳곳에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산을 넘어가는 코스인데 초행이라 길도 잘 모르는데 Oil empty lamp가 .. 2009.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