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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6

[산행기] 서울 "도봉산" 회사 산악회 일원으로 도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엄홍길 전시관에서 출발하여 원도봉계곡을 지나 포대능선, Y계곡, 구봉사, 도봉산역까지 약 5시간의 산행을 하였습니다. 4시간 정도 산행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시간이 들었습니다. 포대능선 코스는 상당히 난코스이므로 가족끼리 산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산행하신다면 능선을 우회하는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엄홍길 전시관에서 출발하여 15분 정도 올라가니 시원한 계곡이 펼쳐 집니다. 계곡에서 포대능선까지는 약 2Km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산행코스입니다. 힘들때마다 시원하게 펼쳐진 의정부시를 보면서 쉬엄쉬엄 올라가면 약 1.5시간 정도면 포대능선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남쪽은 이미 진달래가 져 버렸는데 아직도 지천입니다 .. 2010. 5. 6.
[서울] 봄나들이 능동 "어린이 대공원" 오늘 어린이 대공원에 봄꽃들이 많이 피었다고 하길래 꽃구경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아직 봄꽃들이 피기 전이네요 다음주가 되면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개나리, 진달래, 목련만 피어있어서 아직.... 봄내음이 나지 않네요. 돈벌이를 위한 다른 놀이공원과 시설들이 많이 다릅니다. 놀이터도 있고 잔디밭도 많아서 쉴 공간도 많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구요 ^^ 놀이기구는 무료 아닙니다. 70년대 설립된 공원이라 세월의 때가 놀이기구에도 묻어납니다. 다른 시설들은 개보수를 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다른 공원처럼 한번 놀이기구 타려면 30분 이상씩 기다리는 수고는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좋네요 약간 허접하긴 해도..... 동물원도 일부 수리 중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2010. 4. 10.
[서울] 역사박물관 & 서울디자인 자산전 봄이라서 어디 나들이를 가볼까 궁리를 하다가 "홍릉수목원"에 산림욕을 가볼까 관련 홈페이지를 뒤지다 보니 지난 폭설로 인하여 수목이 피해를 입었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3월말까지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다. 집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라 부담도 없고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 것 같아서.... 경희궁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박물관에 입장. 관람료 아이들은 무료, 어른만 700원 (참고 약 3시간 주차했는데 주차비는 5천원) 부담없이 하루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서울역사보다는 디자인 자산전인 궁금해서 관람했는데 전체적으로 볼게 많습니다. 아이들도 국립박물관보다 관심있어하는 것 많.. 2010. 3. 14.
[서울] 폭설 아침에 출근하려니 엄청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버스를 타고 아무런 정체없이 회사에 출근했지요 ^^ 천만 다행이도.... 동료들은 대부분 지각. 버스도 전철도 순조로운게 없었다고들 합니다. 서울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것은 근래에 드문일이라고. 수도권 전 지역이 눈때문에 하루내내 몸살을 치렀지요. 드물게 눈이 많이 온 것이 이상기온현상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퇴근해서 집에 들어와 보니 우리 아이들은 너무 신난 하루였다고..... 아직 아이들은 눈이 좋은가봐요. ^^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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