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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16

[서울] 행주산성과 잔치국수 가까운 곳에 산책할 곳들이 많지요. 하늘공원, 한강변, 선유도. 하지만 게을러서 움직이는 걸 별로 안좋아하죠. 오늘도 피곤해서 하루 종일 졸고 있으니깐 Diane이 아이들 데리고 한강변 산책하고 돌아오더군요. 미안한 마음은 들지만..... ^^;; 모르는 척 계속...... 얼마전 Diane의 성화로 행주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저의 집에서 행주산성까지는 약 15분 거리 입니다. 행주산성 근처에서 잔치국수를 먹고 오는 것도 산성을 다녀오는 재미입니다. 다녀와 보니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이더군요. 완만한 비탈, 울창한 나무숲, 정상에서 한강, 멀리는 북한산, 김포까지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주말 오후 심심할때 그리고 출출할때 행주산성 산책도 하시고 잔치국수도 즐기시고 일석이조 입니다. 원래 잔치국수는 원조 국.. 2009. 9. 27.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시내 나들이 Diane의 성화로 저녁무렵 광화문광장, 청계천, 명동, 서울시청을 구경하기 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벌써 가을처럼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더군요. 광화문광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광장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순신장군 동상 아래에서 꼬마 손님들이 정말 즐거워하며 놀고 있습니다. 태현이도 거들더군요 ^^;;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약간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아이들과 시간을 같이 하니 좋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가까운 청계천으로 옮겼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더위를 잊으려고 많은 분들이.......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의 시공업체는 자랑이 아니지만 우리회사가 했다고 합니다. 청계천의 흐르는 물은 어디에서 쏫아나는 것이 아니라 잠실에서 취수하여 정수, 소독해서 청계광장까지 끌어와서 흘러 보낸다.. 2009. 8. 26.
[서울] 한강 선유도의 여름 2009. 7. 11.
[서울] 남산 그리고 명동 황금의 5일간 연휴인데 나들이 계획이 없습니다. 나들이 나가려니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주변 관광지는 발 디딜 틈이 없겠지요. 톨게이트는 차들로 넘쳐날테고. 그래서 5.1~2일 집에서 오랜만에 푹 쉬었습니다 하지만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가정의 달인데..... 결론은 남들 다 떠난 서울을 이곳저곳 구경하는 것..... 오늘은 남산,명동,숭례문시장 뒤지기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에 아침 9시40분경 도착 (경유: 서울역->숭례문->소파길),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왔네요. 숭례문시장이나 명동엘 나가봐도 일본인들이 참 많습니다. 환율 덕이라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경제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 줄서 기다린지 30분만.. 200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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