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1 담양에서의 워크샵 담양에서 2박3일간 Workshop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워크샵의 전체진행을 맡아서 처음 참가하는 것이라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숙박장소 선정, 세미나실, 식사, 산행 등 모든 일정을 하나하나 챙겨야 하니 짧은 기간동안이었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금성산성을 답사에 나섰습니다. 담양 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후배와 함께 금성산을 올랐습니다. 담양에서는 추월산과 더불어 절경을 이루는 산이라고 합니다. 리조트에서 금성산성의 초입 남문을 거쳐서 보국사터 -> 서문 -> 철마봉 -> 노적봉 -> 남문으로 돌아왔습니다. 총소요시간은 약 3시간 쉬엄쉬엄 걸어서..... 철마봉, 노적봉의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멀리 추월산과 담양호 경치가 일품입니다. 3시간 코스가 힘드시면 남문 -> 노적봉 ->.. 2008.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