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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6

[파주] 헤이리 북카페 "반디" 날씨도 좋고, 토요일이라서 한가해서...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헤이리로 나들이 나가기로 했습니다. 헤이리는 6년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방문객이 많아서 한적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도심 같지 않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Diane이 헤이리에 꼭 가보고 싶은 북카페가 있다고 해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북카페 반디입니다. 외관을 보면 알수 있다시피 나뭇잎모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층은 가페이고 2층은 주거시설이랍니다. 약 4,000권이 책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른 곳보다 한가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곳은 방문객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여유를 누릴수 없습니다. 토요일 오후라서 다른 곳은 발 디딜틈도 없이 바쁘더군요. 한가한 곳에서 .. 2011. 4. 17.
[파주] 임진각 통일전망대 어린이날 멀리 떠나는 것 보다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인데.... 후배가 문산 아버지 댁으로 초대를 해 주었습니다. "고민 해결" 통일전망대와 거리도 5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임진각과 경기평화센터, 전망대를 구경하였습니다. 임진각역에서 절차를 마치면 도라산역까지 열차를 이용해서 평화의 다리를 건너 갈 수 있다고 하네요. 기회가 되면 다음엔 꼭 한번 건너가봐야 할 것 같아요. 경기평화센터가 민족의 비극, 분단의 아픔을 주제로 시설들이 조성된 것이 아니라 약간 아쉽긴 하지만 DMZ, 삼팔선에 대해서 이해를 돕는데는 유익합니다. 어린이날인데 오전 일찍부터 차들이 몰려들어서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임진각역, 임진각 전망대, 경기평화센터와 더불어 놀이동산이 같이 조성되어 있어서 경기 ..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