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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106

[서울맛집] 당산역 근처 "바지락칼국수" 정말 오랜만에 평일 휴일이라서 아이들은 학교가고 Diane과 둘이서 오붓하게 드라이브를 나왔다가 어디서 식사할까 고민하다가 Diane이 최근에 발견한 맛집을 안내 한다고 한다. 이런 일은 별로 없는데 보통은 제가 이끌고 가는 편인데 서울 길도 잘 모르는 사람이 안내하겠다고... 그래도 잘 찾는다. 헤매지 않고.. ㅎㅎ 당산역 2호선 1번 출구, 9호선 13번 출구로 나와서 100m 가면 GS25가 나오는데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바지락 칼국수"가 나옵니다.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청결함이 느껴지는 분위기. 앉자마자 주문을 받습니다. 고객응대가 엄청 빠릅니다. 굿~~ 주문을 하자 열무김치와 보리밥을 바로 가져다 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열무김치에 보리밥을 쓱쓱 비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열무김치 전라도.. 2011. 5. 15.
[서울맛집] 행주산성 "지리산 어탕국수" 행주산성은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 국수나 콩나물국밥 먹으러 다녔는데 최근에 얼큰하게 어탕국수를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보았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서 얼큰한게 생각나는지 입구부터 많이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렇지만 입구는 허름 그래도 50년 이상된 식당이니 명성만큼이나 맛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입장 ^^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니 비오는데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네. 빨리 서두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기본 반찬은 두부조림, 김치, 단무지가 전부인데 어탕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국수는 설익은 정도로 서비스되는데 드시는 동안 알맞게 익게 됩니다. 국수 양도 많아서 성인 1인이 드시기에 충분합니다. 어탕은 추어탕인 것 같습니다. 칼칼하.. 2011. 4. 23.
[서울맛집] 먹쉬돈나 "떡볶기" 얼마전 맛집 "먹쉬돈나"의 떡볶기를 먹어주기 위해서 덕수궁에서 정독도서관까지 걸어 갔는데 ㅠ,.ㅠ 많은 손님이 먹쉬돈나 입구 골목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다음에 다시 찾기로 하고 줄서는 것 포기. _ _;; 금요일 영업시작 시간 오전 11:00시 맞추어서 집에서 출발. 오직 떡볶기를 먹어보기 위해서...... 우리 가족이 첫번째 손님 ^^;; 아직 영업전입니다. 평소에는 골목안이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내부에는 명성처럼 각종 방송에 소개된 내용의 사진이 즐비 합니다. 기대를 잔뜩하고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벌써 먹쉬돈나 내부가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입장을 기다르는 손님이 있네요. 어른2명, 어린이 2명 우리 가족이 치즈, 해물, 부대 떡볶기(각 3,.. 2010. 8. 21.
[서울맛집] 홍대 앞 조폭 떡볶기 금요일 퇴근하는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서 홍대 앞에서 한잔 하기로 동료들과 의기 투합. 홍대 앞으로 진출. ^^;; 역시 홍대 앞은 젊은이의 거리더군요. 저와 동료들은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CLUB-DAY"이라서 클럽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 동료들하고 맥주 한잔하고 귀가하려는데 늦은 귀가가 미안해서 뭘 좀 사줘야지 하는데.... 고민 --;;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그 유명한 명물 "조폭 떡볶기" 발견 !!!! 급히 포장해서 택시 타고 귀가. 집에 도착해 보니 아이들은 자고 Diane만 저를 반기네요. 늦은 시간이지만 식기 전에 한입. 매콤한 맛이 별다른 맛이 없어 보이는데 은근히 끌리는 맛. 계속 손이 갑니다. 오늘도 아이.. 201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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