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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11

[서울맛집] 혜화칼국수 혜화동에 오래 된 맛집 "혜화칼국수"를 찾았습니다. 혜화동 로터리 헤화파출소 골목으로 100여 미터 올라가다 보면 오래된 건물이 나오는데 옛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식당. 입구도 허스름합니다. 이곳은 멸치나 바지락으로 국물은 낸것이 아니라 곰탕국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추 다대기를 넣지 않으면 밍밍하니 맛이 없으니 고추 다대기를 많이 넣으시면 맛있습니다. 실내도 옛모습 그대로 ^^ 다대기를 팍팍 넣고 김치를 국수에 걸쳐 드시면 정말 맛있지요 ^^ 2014. 5. 1.
[서울맛집] 서소문 "닭한마리 칼국수" 동료들이랑 소주한잔 하기 좋은 곳~~ 닭한마리 칼국수..... 동대문에는 닭한마리 칼국수 골목이 있을 정도로 흔한 메뉴이지만~~ 서소문에는 흔치 않은 곳. 하루 종일 업무 스트레스로 쳐저 있을 때 입사동기들과 소주한잔 하자고 안내 해 준 곳인데 괜찮네요. (외환은행 서소문지점 건너편 골목 안쪽) 기본반찬 입니다. 여느 칼국수 전문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묵 볶음을 좋아하는데~~ 반찬인심은 후한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네요. 3명이서 메뉴판 처럼 닭한마리 반을 주문했습니다. 부족하지 않고 넉넉하네요. 중간에 떡사리 추가 식사를 마치고는 칼국수 사리 추가하여 소주와 식사 마무리~~ 커다란 양푼에 닭한마리 반과 떡사리가 퐁당, 팔팔 끓으면 떡사리부터 간장 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2013. 10. 25.
[서울맛집] 당산역 근처 "바지락칼국수" 정말 오랜만에 평일 휴일이라서 아이들은 학교가고 Diane과 둘이서 오붓하게 드라이브를 나왔다가 어디서 식사할까 고민하다가 Diane이 최근에 발견한 맛집을 안내 한다고 한다. 이런 일은 별로 없는데 보통은 제가 이끌고 가는 편인데 서울 길도 잘 모르는 사람이 안내하겠다고... 그래도 잘 찾는다. 헤매지 않고.. ㅎㅎ 당산역 2호선 1번 출구, 9호선 13번 출구로 나와서 100m 가면 GS25가 나오는데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바지락 칼국수"가 나옵니다.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청결함이 느껴지는 분위기. 앉자마자 주문을 받습니다. 고객응대가 엄청 빠릅니다. 굿~~ 주문을 하자 열무김치와 보리밥을 바로 가져다 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열무김치에 보리밥을 쓱쓱 비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열무김치 전라도.. 2011. 5. 15.
[서울] 남산 그리고 명동 황금의 5일간 연휴인데 나들이 계획이 없습니다. 나들이 나가려니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주변 관광지는 발 디딜 틈이 없겠지요. 톨게이트는 차들로 넘쳐날테고. 그래서 5.1~2일 집에서 오랜만에 푹 쉬었습니다 하지만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가정의 달인데..... 결론은 남들 다 떠난 서울을 이곳저곳 구경하는 것..... 오늘은 남산,명동,숭례문시장 뒤지기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에 아침 9시40분경 도착 (경유: 서울역->숭례문->소파길),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왔네요. 숭례문시장이나 명동엘 나가봐도 일본인들이 참 많습니다. 환율 덕이라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경제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 줄서 기다린지 30분만.. 2009. 5. 3.